
(MHN 홍동희 선임기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무명가수'들의 반란이 이제 오프라인 무대로 이어진다.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의 주역들이 내년 2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에 나선다.
공연 주관사 측은 '싱어게인4' 출연진들이 오는 2월 7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팬들을 찾아간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부산(2월 7일)을 필두로 서울(12~15일), 인천(21일), 대구(28일) 등 4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치열한 경연을 뚫고 살아남은 최종 TOP10 멤버들을 비롯해, 방송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화제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레전드 경연곡들을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싱어게인' 시리즈가 이승윤, 이무진, 홍이삭, 소수빈 등 걸출한 공연형 아티스트들을 배출해 온 만큼, 이번 시즌 참가자들이 보여줄 무대 장악력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티켓 예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진행된다. 예매처인 NOL티켓을 통해 오후 1시 부산, 2시 서울, 3시 인천, 4시 대구 공연 순으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연말을 맞아 치열한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이 예상된다.
한편, '싱어게인4'는 23일 방송을 통해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최종 TOP7을 결정짓는다. 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전해지며 프로그램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사진=뮤직팜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