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규제혁신과 안전혁신 성과 점검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2-17 21:11: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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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17일(수), 충북혁신도시의 본사에서 '2025년 규제혁신 전략위원회'와'가스안전혁신 제2차 자문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규제혁신 및 가스안전혁신 성과를 종합 점검했다.



먼저 「규제혁신 전략위원회」에서는 ▲2025년 규제혁신 추진 성과 점검 ▲4대 전략(신산업·미래에너지·기업자율·민생복지)에 따른 과제 추진 실적 공유 ▲우수 규제혁신 과제 심사 및 포상이 이루어졌다.



전략위원회에서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44개 규제혁신 과제를 추진해 왔으며, 이날 위원회를 통해 현장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열린 「가스안전 혁신 계획 제2차 자문위원회」에서는 ▲2025년(2차년도) 추진성과점검 ▲2026년(3차년도) 4대전략 82개 세부과제 추진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 ▲우수 혁신과제 최종 심사 및 포상이 진행됐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학계·시민단체·업계 등 외부 전문가와 내부 자문위원이 참석해, 가스·수소 분야 전주기 안전관리 강화와 미래 에너지 안전 확보를 위한 혁신과제의 실효성을 집중 논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번 두 위원회를 통해 규제혁신과 가스안전혁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동시에 신산업 및 미래 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AI·디지털 안전관리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규제혁신과 가스안전 혁신은 별개의 과제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핵심 과제”라며, “현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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