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서천호 국회의원은 지역구인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확보했다.
이같은 성과는 상반기 지역 현안, 재난·안전 분야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33억원을 확보한 것을 합쳐 올해에만 총 6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지방재정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서천호 의원의 노력에 의해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상수도 배수관로 정비와, 도로확포장, 탐방로 조성, 체육시설, 인도정비 등 다양한 현안해결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사천시 특별교부세로 ▲서포면 자혜지구 일원에 추진중인 '구운진항 어촌뉴딜사업' 용수공급을 위한 부족사업비 3억 원을 비롯해 ▲대흥불교사에서 한전아파트간 도로확포장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면서 교통난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동면 일대 바래길(구운몽길) 전체 17.6km 중 미 정비구간 1.1km 정비 예산 5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남해 스포츠파크 내 축구구장인 치자구장과 비자구장 천연잔디 교체비용 2억 원 ▲설천면 일대 왕지 벚꽃길 관광객 관람을 위한 670m 데크길 조성과 경관조명 설치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
하동군은 ▲읍내리에서 신기리까지 노후화된 보도 정비를 위한 인도정비사업으로 8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투입되며 ▲하동군을 진·출입하는 주요 도로 중 하나인 국지도 58호선(적량면 동신리 일원)선형을 개량해 안전한 통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천호 의원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인데도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추진이 어려웠던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을 찾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