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활동량이 줄어들어 체중 증가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의료적 방법을 검토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방흡입은 대표적인 체형 개선 수술로 알려져 있으며, 이 가운데 특정 부위를 둘러싼 전 방향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360도 지방흡입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 방식은 전면·측면·후면을 포함한 넓은 범위에서 지방을 균형적으로 제거하는 절차로 설명된다. 수술 시간은 일반적으로 1시간 안팎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면마취가 활용되는 경우가 있어 통증 부담을 줄이려는 취지가 반영된다.
해당 수술은 팔, 복부, 허벅지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될 수 있으나, 지방 분포와 피부 탄력, 개인 체형에 따라 적합성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회복 기간 동안 두꺼운 옷차림으로 외부 노출이 줄어드는 계절적 특성이 상담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세이예스의원 오일영 원장은 최근 “체형 관리 방법을 검토하는 환자들의 상담이 이어지는 추세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측은 “지방흡입은 적용 범위와 방식이 다양해 개인의 특성을 면밀히 진단하고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