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배려를 갖춘 수성구 공직자로서 스스로 갑질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위나 관계의 우위를 이용한 갑질 행위를 예방하고, 직원 간 건강한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교육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초청돼 ‘2025 슬기로운 소통 생활’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이번 강의는 △공무원 행동강령 내 갑질 행위 기준 △공공기관 조직문화 개선 방안 △부당한 업무 지시 대응 방법 △갑질 근절을 위한 을질 개선 △수평적 소통 가이드라인 및 주요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