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13회 예고' 임지연·추영우, 하율리에 정체들킬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8 00: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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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13회 예고편 (사진=JTBC)
'옥씨부인전' 13회 예고편 (사진=JTBC)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결국 옛 주인아씨 하율리와 마주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2회에서는 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 속 청천벽력의 위기를 맞게 된 옥태영(임지연)과 천승휘(추영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태영과 천승휘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또한 천승휘는 별시에서 장원급제를 하며 성씨 집안의 명예를 드높였다. 뿐만 아니라 천승휘의 과거 급제 소원으로 인해 막심과 도끼는 혼례를 치르게 됐다.

행복하기만 해도 여력이 없는 나날을 보내던 이들에게는 다시 검은 그림자가 닥쳐오고 있었다. 청수현에 만수삼으로 인해 사기를 당한 사람들이 점점 생겨나면서 옥태영의 외지부 집무실에도 해당 사건에 대한 의뢰가 계속해서 들어오기 시작한 것.

이는 새롭게 부임한 현감이 청수현의 위기 대책으로 내놓은 것이었다. 왠지 촉이 좋지 않았던 유향소 차좌수(윤희석)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그의 부인인 홍씨부인(정수영)이 현감의 꾐에 넘어가면서 일이 커졌다. 온 동네가 사기로 떠들썩해진 가운데 옥태영 역시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관아를 찾아갔다.

그러나 옥태영은 새로운 현감으로 부임한 옛 주인 김낙수(이서환)를 발견한 것은 물론 충격에 다급히 빠져 나오다 소혜 아씨(하율리)까지 마주하게 됐다.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한눈에 자신의 몸종이었던 구덕이를 알아본 김소혜는 “정말 반갑다, 구덕아”라며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과연 옥태영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10.2% 전국 9.2%,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1.1%, 2049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3.3%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와 함께 13화 텍스트 예고도 공개됐다. 공개된 미리보기는 "태영(임지연)이 구덕이가 틀림없다고 확신하는 소혜(하율리)는 청수현 여기저기를 들쑤시고 다닌다.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한 태영. 승휘(추영우)는 태영을 지키기 위한 연극을 기획하고, 태영은 현감이 된 김낙수(이서환)를 찾아가 정면 돌파를 하려 하는데... 몰려드는 악재에도 더욱 끈끈해지는 두 사람. 마침내 이들은 진짜 부부가 될 수 있을까?"이다.

한편 '옥씨부인전' 13화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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