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20일 자신의 SNS에 “오늘 같은 날씨에는 트리 꾸미기가 딱인데 말이죠. 겨울의 시작은 트리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신혜는 우아한 아이보리 드레스를 입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드레스는 부드러운 실루엣과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그녀의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트리의 황금빛 장식과 그녀의 고급스러운 드레스가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겨울 무드를 자아냈다.
박신혜가 매치한 액세서리 또한 주목받았다. 길게 늘어지는 실버 드롭 귀걸이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포인트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우아함을 더했다. 트리를 꾸미는 그녀의 미소는 겨울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웠다.
네티즌들은 “진짜 겨울 분위기 그 자체 나도 가고싶다 ”, “트리보다 빛나는 박신혜 미모”, “드라마에서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이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다.
겨울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박신혜의 스타일링은 올 시즌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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