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200mm 이상 장맛비→인근 해상 풍랑특보 발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2 03:02: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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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이른 새벽부터 내일 늦은 오후까지 50~15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산지는 2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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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오늘부터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한편, 제주도는 오늘(22일) 오후에서 밤사이 일부 해안지역에서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으나, 내일(23일) 새벽부터 다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오늘~내일(22~23일) 아래와 같은 시간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2일) 아침최저기온은 22~23도(평년 19~20도), 낮최고기온은 24~29도(평년 24~25도)가 되겠다. 또,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22~23도(평년 19~20도), 낮최고기온은 25~28도(평년 24~26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22일) 오후부터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2일) 오전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오늘(22일) 오후부터 제주도앞바다와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에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오늘과 내일(23일)은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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