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소나기 180mm 이상→서해상 풍랑특보 발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22 02:58: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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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부터 내일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대기 오늘(22일) 새벽(00~06시)부터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이 비는 내일(23일) 오전(09~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22~23일)은 50~100mm (많은 곳 전남해안, 전남동부내륙 180mm 이상) 등이다.

특히, 오늘(22일) 광주와 전남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아래와 같은 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2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도, 낮최고기온은 24~27도가 되겠다. 또 내일(23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도, 낮최고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22일) 오전부터 전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그밖의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22일) 오전부터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오후부터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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