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09-10-01 10:21:00  |  수정일 : 2009-10-01 10:23:30.583 기사원문보기
타블로 “사정봉과 중학교 절친, 함께 퇴학”

[경제투데이]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중화권 스타 사정봉과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타블로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캐나다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기억을 떠올리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타블로는 “캐나다에서 중학교를 다닐 때 퇴학당했는데 연루된 친구가 한 명 있다. 홍콩 스타 장백지의 남편인 사정봉이 가장 친한 친구였다”며 “사정봉의 영어 이름은 니콜라스 세이”라고 각별한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중학생 시절 그 친구와 저를 괴롭히는 백인 친구가 있었다”며 “나는 서태지 2집을 막 구해 ‘하여가’에 미쳐 있었는데 그 노래를 틀기만 하면 백인 친구가 와서 끄더니 놀리곤 했다. 이상한 나라말로 랩을 한다고 비아냥거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나라 최고 뮤지션에 대해 그러니까 화가 났다. 1년 내내 앙숙이었다”며 “사정봉도 그 친구와 많이 싸웠고 나중에는 연말에 너무 큰 싸움이 일어났다. 나는 거기 있지도 않았지만 이전부터 학교 눈 밖에 나 있어서 퇴학당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사정봉은 홍콩에 돌아가서 대스타가 됐고 나는 한국에 돌아와 외국인학교를 다니게 됐다”고 말하기도.

타블로는 또 고등학교 때도 퇴학당할 뻔한 사연을 늘어놓으며 “부모님이 교장 선생님께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는 모습을 봤다. 외국인 교장 선생님께 서툰 영어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아버지를 바보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공부에 매진했고 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 미국 명문대 스탠퍼드에 입학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타블로는 이날 방송에서 강혜정과의 사랑과 맵더소울이라는 기획사를 차리게 된 배경 등을 털어놨다.




심재걸 기자 shim@e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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