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옥숙이 데뷔 54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아 노련한 입담과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국민OOO' 특집으로 꾸며진다. 송옥숙은 대선배 박근형에게 여유로운 농담을 건네는 것은 물론, 47살 차이가 나는 후배 아일릿 원희와도 세대를 초월한 호흡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한다.
송옥숙은 대중에게 익숙한 '국민 엄마'라는 수식어 대신 자신을 '굶긴 엄마'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그동안 맡아온 다양한 역할들을 언급하며 스스로를 '원조 K아줌마'라 칭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과거 출연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의 어머니 역할을 맡아 한류 열풍을 체감했던 시절의 이야기부터, 배우 송승헌과 따귀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발생한 예상치 못한 NG 일화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교육자로서의 이력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교수로 퇴임한 송옥숙은 배우 이광수와 마술사 이은결이 자신의 제자였음을 밝히며, 스승으로서 지켜본 이들의 학창 시절 모습을 회상한다. 또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출연 당시 첼리스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두 달간 연주 연습에 매진했던 남다른 열정도 전한다.
베테랑 배우 송옥숙의 첫 토크쇼 활약상은 14일 오후 10시 3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