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열풍방상팬 임대확대로 과수 동해피해 선제대응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4 20:44: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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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열풍팬 (중형) (제공=울진군)
방상열풍팬 (중형) (제공=울진군)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겨울철 한파와 이상저온으로 인한 과수 동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열풍방상팬 임대를 적극 추진하며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방상열풍팬 (소형) (제공=울진군)
방상열풍팬 (소형) (제공=울진군)

열풍방상팬은 과수원 내 정체된 찬 공기를 순환시키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를 공급하여 저온 피해를 예방하는 농업기계로, 특히 사과·복숭아 등 과수 재배 농가에서 겨울철 피해 저감에 효과적인 장비다.

현재 울진군의 과수 농가는 총 325농가, 140ha 규모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이동식 열풍방상팬 중형 4대와 소형 4대를 구비해 과수 농가가 필요 시 적기에 장비를 임대·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온 급강하로 발생할 수 있는 꽃눈 고사, 수세 약화 등 과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열풍방상팬 임대 운영을 통해 과수 농가의 장비 구입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생산 안정성과 과실 품질 향상,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한파 발생 양상이 불규칙해지는 상황에서 열풍방상팬은 과수 농가의 효율적인 대응 수단이 될 전망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에 맞는 농업기계 임대 운영을 확대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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