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김학철 기자 = 한국거래소는 14일 ㈜한화 주권의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 인적분할을 전제로 한 재편 작업이 상장 절차로 이어지며 향후 구조 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한화(대표이사김동관,류두형,김우석)의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2026년 1월 14일 접수했다. 이번 접수는 한화의 인적분할을 전제로 한 재상장 일정이 공식적으로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한화는 1952년 설립됐으며 197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산업용 화약 산업재 무역 건설을 기반으로 방산 조선 에너지 금융 유통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신청일 기준 지분 구조는 한화에너지 등 8인이 보통주 55.85%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 체제를 유지한 상태에서 분할 재상장을 추진한다.
이번 절차는 자회사 관리와 신규 투자 기능을 분리하기 위한 인적분할이 핵심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비전㈜ 등이 분할 대상에 포함된다.
재무 현황은 분할 전 기준 K-IFRS 연결재무제표에 따른다. 2024년 총자산은 252조370억원이다. 자기자본은 39조5618억원이며 매출액은 55조646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조4161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조6904억원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적격성과 분할 구조의 타당성을 심사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한화의 재상장 일정과 향후 재편 방향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