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은 14~21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동계 교원 디지털 교실 혁신 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AI 시대에 적합한 교수·학습 방식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총 1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AIEP) 활용, 코딩 교육 체험,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등으로,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교실 수업 설계와 운영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교원의 생애주기와 디지털 숙련도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 체계를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실습 과정에는 보조 강사를 배치해 연수 참여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수업을 재구성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AI 기반 평가 문항 개발,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자료와 학급 경영 자료 제작,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한 수업 개선 등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을 직접 실행해보게 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교실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교사의 역할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AI와 데이터 기반 교육 환경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과 가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교원의 전문적 판단과 교육적 감수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영주 대전교육정보원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에도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의 성장과 행복이 있어야 한다"며 "AI는 교사를 대신하는 존재가 아니라 교실의 따뜻한 변화를 돕는 동반자인 만큼, 창의성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디지털 교실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