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워' 기묘한 팀, 임계워커스와 평가전...1승 성공할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8 21:29: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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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워' (사진=MBN)
'스파이크 워' (사진=MBN)

28일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기묘한 팀이 신붐 팀과의 리턴 매치에 앞서 강원도 정선 사회인 배구단 '임계워커스'와 평가전을 펼치며 1승에 도전한다.

이날 기묘한 팀 감독 김요한은 임계워커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미들 블로커였던 윤성빈의 포지션을 바꿔 윤성빈, 이용대, 이유안 등 다양한 선수들을 이용해 공격력을 끌어올려 경기에 임할 것을 예고한다.

기묘한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윤성빈은 바꾼 포지션에도 빠른 시간 안에 완벽하게 적응하면서 활약한다. 윤성빈뿐만 아니라 주장 이수근의 후위 수비, 그리고 초보 중의 초보였던 나르샤까지도 아웃볼을 캐치하는 노련함을 보여주며 이전과는 확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다.

또 몸을 날려 수비하며 공격수들에게 공을 올려주는 세터 시은미 덕분에 윤성빈과 이용대 등의 선수들이 마음 놓고 공격을 시도하고, 이들의 다양한 공격이 코트를 찢어놓는다.

확실히 성장한 기묘한 팀 선수들의 활약으로 임계워커스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단장 김세진마저 "사람 잡네요. 사람 잡아"라고 말하며 손에 땀을 쥐었다는 후문. 하지만 "미안하고 속상하고 화가 난다"면서 눈물을 보이는 시은미의 모습이 포착돼 경기 중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신붐 팀은 기묘한 팀의 평가전을 직접 관람하며 전력 분석 훈련을 진행한다. 신붐 팀 선수들은 한층 성장한 기묘한 팀 선수들의 기량에 긴장감을 드러내고, 신진식 감독은 선수 성향을 면밀히 파악하며 전력을 구상한다. 기묘한 팀의 달라진 전력을 확인한 신붐 팀이 리턴 매치에서 어떤 전략으로 맞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N '스파이크 워'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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