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구분해 진행했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과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토대청결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국무회의 논의에 따라 9~10월 2차에 걸쳐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 첫날인 9월 22일 시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경기도 화성시로 상경해 전국적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했다. 또 시 대표 관문인 부산역에서 40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이 역 인근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서면 번화가에서는 400여 명의 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이 전국체전 홍보캠페인과 거리 정화 활동을 병행해 실시했고, 전국체전 개회식 장소(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서는 이·통장연합회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체전 홍보캠페인과 환경정비를 펼쳤다.
시는 캠페인 기간을 포함한 9월 1일부터 두 달간 47곳에서 총 2231명이 참여해 48.2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에 따른 사전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맞물리면서 나타난 시너지 결과로 보인다.
조영태 행정자치국장은 "공무원, 민간단체, 지역기업체까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참여해 준 열정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