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려아연 공장서 화재...50분 만에 진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5 14:12:17 기사원문
  • -
  • +
  • 인쇄
25일 오전 9시 35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70명과 장비 25대 등을 투입해 약 50여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폐배터리 파쇄 공정 내 집진기에 이물질이 섞여 들어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려아연 공장 화재 / 경북소방본부 제공
고려아연 공장 화재 / 경북소방본부 제공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