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 출연자 영철과 영자가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과정과 재혼 준비 상황, 자녀와의 관계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철은 대전과 동탄을 오가는 이동을 "장거리라고 느끼지 못했다"고 했고, 초반에는 주 3~4회 만남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영자는 "초반에는 마음이 잘 열리지 않았지만 점차 마음을 확인하고 배려하려고 대전을 자주 찾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 차이를 조율하며 결혼 준비를 해왔으며, 원래 예정됐던 결혼일은 3월 7일이었으나 일정이 앞당겨져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각자 자녀를 둔 재혼 가정이다. 영철은 11세 아들이 있고, 영자는 14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영자는 사춘기 아들의 반응을 걱정한다고 밝힌 반면, 영철은 영자의 아들에 대해 "착하고 배려심이 많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두 사람은 영철의 아들 면접교섭권 행사 날에 영자와 그의 아들이 함께 만나기도 했다고 전해 관계 형성에 신경 쓰고 있음을 드러냈다.
영철과 영자는 '나는 솔로' 방송에서 최종 선택을 통해 연인이 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