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영철·영자, 결혼 임박…재혼 전 '아들' 만남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7 00:24: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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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영철 영자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상 캡쳐
나는솔로 28기 영철 영자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상 캡쳐

ENA·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 출연자 영철과 영자가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과정과 재혼 준비 상황, 자녀와의 관계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철은 대전과 동탄을 오가는 이동을 "장거리라고 느끼지 못했다"고 했고, 초반에는 주 3~4회 만남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영자는 "초반에는 마음이 잘 열리지 않았지만 점차 마음을 확인하고 배려하려고 대전을 자주 찾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격 차이를 조율하며 결혼 준비를 해왔으며, 원래 예정됐던 결혼일은 3월 7일이었으나 일정이 앞당겨져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각자 자녀를 둔 재혼 가정이다. 영철은 11세 아들이 있고, 영자는 14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영자는 사춘기 아들의 반응을 걱정한다고 밝힌 반면, 영철은 영자의 아들에 대해 "착하고 배려심이 많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두 사람은 영철의 아들 면접교섭권 행사 날에 영자와 그의 아들이 함께 만나기도 했다고 전해 관계 형성에 신경 쓰고 있음을 드러냈다.

영철과 영자는 '나는 솔로' 방송에서 최종 선택을 통해 연인이 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1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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