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에어아스타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스타나관광청과 공동으로 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앙아시아의 관문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에어아스타나는 2001년 설립된 중앙아시아 경제/문화 중심국 카자흐스탄 국적 항공사로서, 2012–25년 13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중앙아시아/CIS 지역 최고의 항공사를 수상한 지역 항공업계의 선두주자다.

25년 APEX 선정 5성급 항공사, 중앙아시아 지역 최고의 항공사 수상 및 4년 연속 트립어드바이저 여행자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2003년 12월 ICN–ALA 첫 취항 이래 한국–카자흐스탄 노선을 23년째 운항 중이다. 2개의 허브 공항 알마티(ALA), 아스타나(NQZ)를 중심으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중앙아시아 최고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현재 에어아스타나 35대, 플라이아리스탄 25대 등 총 6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기령 5.2년으로 신형 기체다. 2028년까지 보유기재를 80대로 확대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부터 B787-900 드림라이너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 노선에는 B767-300ER과 A321neo-LR 기종을 투입하고 있다.

에어아스타나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는 샤프에비에이션K의 감영섭 전무는 "에어아스타나는 현재 인천과 알마티, 아스타나 직항 노선을 통해 양국 간 비즈니스 및 관광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카자흐스탄 정부의 전폭적 지원에 힘입어 2026년까지 한국 노선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