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에스파의 윈터를 둘러싼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양측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는 별도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이 제기한 의혹을 보면 두 사람의 문신이 유사하다는 점, 윈터가 정국과 비슷한 디자인의 반바지·슬리퍼를 착용한 점, 정국의 인이어가 최근 디자인을 바꾼 점 등이 연애설의 근거로 거론됐다.
여기에 정국이 군 복무 중 에스파 콘서트장을 방문한 정황과, 정국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특정 방식으로 읽으면 윈터의 본명(김민정)을 연상시킨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소속사들의 무응답을 사실상 '공개 열애의 시작'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양측이 공식적으로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은 상황이라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정보가 포함된 만큼 향후 소속사의 추가 입장이나 당사자의 직접 해명, 공식 자료를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질 필요가 있다.
한편 정국은 지난 6월 전역했으며 방탄소년단의 내년 상반기 완전체 컴백 준비가 알려져 있다. 에스파는 올해 '2025 MAMA 어워즈'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열애설 때 즉각적으로 '사실무근' 해명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노코멘트'로 일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