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올스타전: 금요일밤에' 송창식 특집, 28일 출연진 라인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8 21:03: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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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사진=TV조선)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사진=TV조선)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밤) 11회에서는 ‘송창식과 함께하는 천재들의 밤’이 펼쳐진다. ‘미스&미스터’는 ‘낭만의 전설’ 송창식의 노래로 대결을 벌인다.

이날 배아현과 미스김이 맞붙는다. 미스김인 ‘고래사냥’을 선곡해 폭발적인 에너지로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송창식은 “나도 옛날에 성량 좋은 가수였는데 (미스김에게) 상대도 안된다”며 미스김을 극찬한다. 이에 맞서는 배아현은 ‘왜 불러’를 정통 트롯으로 새롭게 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송창식은 대만족하며 “따라 부르기 어려운 리듬과 음감을 가진 곡을 잘 표현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희재와 양지은의 앙숙 남매 대결이 펼쳐진다. “양지은의 '금밤' 승률 100%, 가만두고 볼 수 없지 않냐”는 김희재의 도발에 양지은은 “제가 또 이기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받아치며 남매 케미를 발산한다. 김희재는 양지은에 대적하기 위해 송창식의 초히트곡 ‘담배가게 아가씨’를 준비한다. 양지은은 ‘우리는’을 노래하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송창식은 양지은에게 “‘우리는’을 앞으로 부르고 다녀도 된다”며 극찬을 남긴다.

그런가 하면, 정서주는 달콤한 목소리로 ‘맨처음 고백’을 노래한다. 송창식은 “노래 부르는 모습이 정말 이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우리가 닮았다”며 “여자 송창식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고 제안한다. ‘리틀 이미자’에 이어 ‘여자 송창식’ 타이틀을 얻은 정서주는 대결 상대인 안성훈을 긴장시킨다.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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