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에게 미끼를 던지는 위험천만한 초5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는 낚시를 취미로 삼는 초5 금쪽이의 일상을 담는다. 그는 낚시터에서 만난 어른들에게 먼저 인사하며 붙임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수준급 낚시 실력까지 갖춘 ‘12세 강태공’의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밝은 겉모습과 달리 아이의 행동에는 스튜디오를 놀라게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숨어 있었는데.
금쪽이는 눈을 뜨자마자 엄마에게 “낚시 가야 한다”는 요구부터 꺼낸다. 엄마가 말리지만 아이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심지어 엄마 얼굴에 물을 끼얹기까지 했다고. 말리던 엄마가 힘이 빠진 틈을 타, 금쪽이는 맨발로 집 밖을 뛰쳐나가 가출까지 시도하고, 혹시라도 다칠까, 엄마도 황급히 뒤따른다.
이어진 상황에서도 금쪽은 기승전 ‘낚시’에 꽂힌 모습을 보인다. 이번엔 낚싯대를 사달라고 조르는 금쪽. 엄마가 거절하자 화를 주체하지 못해 엄마를 주먹으로 가격하며 머리채까지 잡고 폭력을 행사한다. 보다 못한 형이 말려보지만, 상황은 극한으로 치닫는다. 그런데 갑자기 울먹이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 박사는 “금쪽이는 언제나 자신의 이득이 가장 중요한 ‘이것’으로 보인다”라고 진단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체 금쪽이는 왜 유독 엄마에게만 이런 태도를 보이는 건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오 박사는 금쪽이에게 어떤 분석을 내렸을지, 이날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