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KIAT 원장상을 수상한 ‘수소 이상무(박준영 학생)’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 Grand-ICT 연구센터(배유석 센터장)의 ‘수소 이상무’ 연구팀이 지난 11월 13일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 ‘2025년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대회에서 KIAT 원장상을 수상했다.
2025년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대회는 지난 7월말 전국 대학의 총 66개 과제에서 530건의 프로젝트가 참여를 했고, 그동안 예선과 본선 1, 2차를 거쳐 총 24개팀이 선정돼 이번 최종 평가에서 한국공대 Grand-ICT 연구센터 ‘수소 이상무’팀이 KIAT 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소 이상무’팀(책임교수 장한수)은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에픽과 수소전기자동차 부품회사인 SJG중앙기술연구소, 한국공학대학 Grand-ICT연구센터 학생(박준영)들로 구성돼 있고, 산학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분야는 친환경 자동차인 코나 전기차의 CAN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의한 CAN통신 분석, 넥쏘/엑시언트 수소차의 수소센서 노출환경 측정 및 평가장치 개발로 수소센서 평가·개발에 많은 기여를 했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참여기업은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지원하고 필요한 자료와 장비를 제공했고, 학교는 CAN 리버스 엔지니어링에 필요한 장비 구매와 차량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분석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수소전기차의 안전성을 높이는 차세대 고성능 수소 누출감지 센서 개발과 평가장치 개발 등의 성과를 얻었으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배유석 Grand-ICT 연구센터 센터장은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이라는 센터의 근본 목적에 부합되는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센터의 운영 목적과 지역기업,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연구(사업)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한국공학대학교 소개
정부(산업부)가 설립한 한국공학대학교(경기 시흥)는 1998년 개교 이후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해온 산학협력 특성화 선도대학이다. 한국공대는 지역의 1만9000여 개 기업과 상시 협력하고, 공학교육 혁신으로 기업 니즈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대부분의 학과가 공학계열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25년간 선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오며 현재까지 3만여 명의 공학 인재를 배출했다. 또 교내에 입주한 125개 기업 연구소와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4400여 개의 가족회사와 네트워크로 연결돼 상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한국공학대학교
언론연락처: 한국공학대학교 인공지능기술사업화연구소 조미옥 선임연구원 031-8041-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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