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치유·체험농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퍼머컬쳐 디자인 코스 교육 참가자를 오는 11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퍼머컬쳐는 지속적인(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 또는 문화(culture)의 합성어로 자연의 질서에 기반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중원대학교 주관으로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농촌체험·치유농업 운영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인, 중원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2회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퍼머컬쳐의 기본 개념 및 12원칙, 퍼머컬쳐 생태 디자인 이론, 생태 치유농장 조성 설계 및 실습 등이다.
전 과정은 친환경 농업 실천과 지속가능한 농장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중원대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