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각 읍면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첫 교육은 지난 10월 20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주민 49명이 참석했다.
10월 23일에는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천읍 주민 42명이 참석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총 5회가 더 진행되며 문백면,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 백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 역량을 갖춘 근골격계 강사가 스트레칭 실습, 테이핑과 관련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옥 군 농촌지원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단순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유익한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교육 외 농작업 안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