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일요일인 26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전국장애인체전 트라이애슬론 경기 여파로 피아크삼거리~아미르공원~해사고 앞까지 전면 통제된다.

이번 체전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50개 종목, 82개 경기장에서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오는 31일부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 다음 달 5일까지 38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이번 체전은 골볼, 농구, 당구 등 31개 종목에 9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