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 경남 창녕군산림조합은 지난 18일 창녕군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창녕군 녹지과장, 창녕군산림조합 직원, 관내 산림법인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박수병 과장이 강사로 나서 법령의 주요 내용과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관리 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산림사업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 방법, 관리자의 책임과 의무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짚어주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최근 산림사업장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사업장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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