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늘부터 30~80mm 호우→서해상 풍랑특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3 05:11: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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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전라남도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내일 오전부터 광주시와 그 밖의 전남에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23일) 늦은 밤(21~24시)부터 전남남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24일) 오전(06~12시)부터 광주시와 그 밖의 전라남에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24~25일)은 30~80mm 등이다.

또, 내일(24일)부터 모레(25일) 사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25일 늦은 새벽(03~06시)~오전(06~12시)/ 광주. 전라남도에 30mm 안팎의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내일(24일)과 모레(25일)는 광주와 전남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있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23일)은 전남해안, 내일(24일)은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먼바다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는 내일(24일) 오전까지 바람이 32~54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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