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오늘 밤 비 시작→내일 20~60mm 야행성 폭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3 04:54: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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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권은 오늘 밤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다"며 "내일 새벽부터 모레 밤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23일) 밤(21~24시)부터 경남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고, 내일(24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부산과 울산, 그 밖의 경상남도로 확대되어 모레(25일) 밤(18~24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와 함께, 내일(24일)과 모레(25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3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27℃, 울산시 23℃, 경상남도 24~27℃로 어제(22일, 25~28℃)와 비슷하겠으며, 평년(25~27℃)과 비슷하겠다.

또,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3℃, 울산시 21℃, 경상남도 18~22℃로 평년(12~18℃)보다 4~7℃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 울산 27℃, 경상남도 27~29℃로 평년(25~27℃)보다 1~3℃ 높겠다.

이 밖에도, 오늘(23일) 부산과 울산, 거제시 동쪽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오늘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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