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026년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

대한항공은 22일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전문인력·신입 객실승무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입 객실승무원 지원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입사원·전문인력은 다음달 14일 오후 4시까지다.

신입사원 모집은 일반직과 기술직(항공기술·항공우주)으로 구분된다.

기술직 지원자는 경인과 부산 중 근무지를 선택할 수 있다.

관련 전공 졸업(예정)자이면서 기준 이상의 어학성적을 갖추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인력 부문은 일반직(여객RM·자재·노무·기내서비스), IT(개발·클라우드·데이터·네트워크), 시설 분야에서 신입·경력 모두 뽑는다.

전공자는 어학성적과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고, 비전공자는 관련 경력 2년 이상이면 경력직으로 응시할 수 있다.

신입 객실승무원은 2026년 8월 이전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일정 기준의 어학성적과 교정시력 1.0 이상을 갖춰야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을 거쳐 내년 1월 입사가 목표이며, 세부 일정은 합격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