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18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 ‘2025년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사범 수사사례와 수사기법 등을 공유하여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로, 경기북부 12개 소방관서가 참가했다.
양주소방서 청문인권팀 소방장 노정은의 발표 사례는 화재가 발생한 위험물 저장소에 저장된 무허가 위험물을 적발한 건으로,“무허가 위험물 저장 숨겨진 진실을 밝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양주소방서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10월 말 개최 예정인 전국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권선욱 소방서장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특사경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 직원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라며 “앞으로도 특사경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