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맹사업 거래현황 실태조사 착수..."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 목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22 08:56:50 기사원문
  • -
  • +
  • 인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22일부터 경기지역에 있는 가맹본부 120곳과 가맹점주 600명을 대상으로 ‘가맹사업 거래현황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하는 것으로, 가맹사업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거래 구조 파악·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온라인과 방문 조사를 병행하며, 최근 가맹사업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필수구입품목·차액가맹금 현황과 정보공개서 공시제에 대한 인식도 함께 조사한다.

정보공개서의 신뢰성과 정확성도 함께 검증해 조사 결과 불일치하거나 허위·과장 기재된 정보에 대해서는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