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은이 반려 도마뱀 학대 의혹에 입을 열었다.
15일 한지은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한지은 배우는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반려 도마뱀 모니를 입양 받고 주기적으로 건강 체크를 하며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도 활발하게, 건강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다. 함께 걱정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지은은 지난 6일 방송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반려 도마뱀 모니를 돌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지은은 "지인을 통해 입양 받았다"며 주사기를 통해 먹이를 주고, 물을 뿌려주는 등 애정을 보였다.
그러나 방송 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한지은 반려 도마뱀 모습을 보고 "이 정도면 기아 수준"이라며 “저렇게 마른 건 처음 봤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