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생일을 맞이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필릭스가 오늘(15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각 5000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필릭스는 “팬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 덕분에 국내외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의 소아청소년환아 치료비 지원과 유니세프의 라오스 영양 ·식수 위생 사업, 월드비전의 가족돌봄아동 지원 등에 각각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필릭스는 지난해 생일에도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