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윤석열 방패 모조리 수사 받아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3 10:34: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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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끝까지간다' 특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3일 오전 국회에서 '끝까지간다' 특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12.3 비상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하고 윤석열 방패 역할을 하던 내란 옹호자들 모두 수사받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김선민 권한대행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의에서 "어제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을 향해 반말로 '초선은 가만 있어'라고 겁박했다"며 전근대적 사고라고 질타했다.

이어 "나경원 의원은 초선도 못해 본 윤석열은 왜 그렇게 옹호하느냐, 특검이 부르면 다선과 법사위 간사직을 내세워 안 나갈 거냐"면서 "국회는 범죄 은닉소도, 도피처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초선은 가만히 있으라 윽박지르는 5선 나경원 의원에게서 내 몸에 손대지 말라 호통치는 27년 검사 윤석열이 묘하게 겹쳐 보인다"고 나경원 의원을 직격했다.

또 "국민의힘이 빠루로 총칼로 국민과 민주주의를 위협할 때 조국혁신당은 망치로 극우본당 국민의힘을 깨부수겠다"고 말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정당해산 심판, 지방선거와 총선 심판으로 내란본당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들 때까지 조국혁신당은 끝까지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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