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KBS '이웃집 찰스' 497회에서는 베트남 이해리 편이 그려진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국수 거리. 그곳에 위치한 해리의 베트남 식당! 점심에도 저녁에도 손님들로 북적이는 가게. 손님이 많은 비결은...무엇이든 직접 해야 하는 성격?! 심지어, 함께 일하는 여동생마저 믿지 않는다고? 도대체 어디까지 혼자 하는 건지, 해리의 가게 성공 비결이 공개된다!

여동생뿐만 아니라 남편도 함께하는 가족 식당!주방을 담당하는 해리와 손님 응대와 서빙을 담당하는 남편! 그런데, 일을 대하는 두 사람의 성향이 달라 보이는데? 주문 문제로 순식간에 얼어붙은 분위기! 손님은 세 팀인데, 주문이 두 개뿐?! 주방의 여왕 VS 홀의 지배자! 이 싸움의 끝은?

왠지 설레 보이는 해리와 가족들! 알고 보니 이사 가는 날이라고?!땀 흘려가며 노력한 지난날의 결실을 맺는, 해리에겐 아주 중요한 날. 그래서인지 좋은 기운을 부르는 모든 의식을 다하는 듯한데? 심지어, ‘복’을 부르는 ‘복숭아’...?

남편을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과 그간 많은 도움을 준 지인들까지 초대한 집들이! 그리고 해리 가족의 인생 전환점이 될 새집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