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검찰개혁 반드시 완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1 11:02: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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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1일 오전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조국혁신당은 9월 정기국회 핵심 의제로 검찰개혁과 확실한 내란 종식, 사회권 선진국 정책, 검찰개혁 6법 등 강력한 개혁방안을 추진한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검찰개혁을 제대로 하려면 민주진보진영이 다시 한마음으로 뭉쳐야 한다. 필요하다면 조국혁신당도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 토론회 제안에 적극 참여할 것"라고 밝혔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내란 종식은 확실하게, 개혁법안은 강력하게, 사회권 선진국 정책은 집중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어 검찰개혁 6법의 최우선 통과와 강력한 사법개혁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당의 최우선 행동은 내란을 동조, 옹호, 비호한 이른바 '내란 데몬스'국민의힘과 극우 내란 세력에 대한 강력한 심판과 해체"라며 "조국혁신당 12명의 의원이 '내란 데몬 헌터스'가 되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윤석열은 격퇴됐지만 기반이던 극우세력은 건재하고 반격을 도모하고 있다며 우리는 극우 본당 국민의힘을 깨부수는 '방치선'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또한 "혁신정책연구원장으로서 줄곧 고민하고 구상해온 조국혁신당 '리부트'를 추진하겠다"며 세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민생개혁·정치개혁·인권개혁, 3대 개혁의 구체적 상을 만들고 국민과 함께 추진할 것, 둘째, 3대 개혁의 비전에 맞게 조국혁신당의 내실을 강화하고 확장하는 작업도 진행할 것, 셋째, '싱크 탱크'에 머물지 않겠고 민주진보진영의 담론과 집단지성을 하나로 연결하는 '링크 탱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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