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상회담 성과 비난 자중하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28 10:20: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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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최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대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최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대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민과 외신도 호평일색인데 일부 야당은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으로 정상회담 성과를 흠집내는데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상회담이 너무 잘 되어 배가 아픈 것인가? 비난은 국익을 해치고 국민의 자긍심에 상처를 낸다"며 자중을 촉구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최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대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 "권오을 국가보훈장관이 도무지 독립기념관장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게 강력히 경고한 것을 지극히 마땅하다"고 지적한 뒤 "김 관장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유공자 명예를 훼손하고 국민 눈높이와 헌법 정신을 위배해 독립기념관을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장으로서 중립성을 위반했다"며 김형석 관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또한 국민의힘을 향해 "앞으로는 국가인권위원회라는 이름에 맞는 인권 감수성을 가진 이를 제발 추천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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