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셋째 주 날씨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이 많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는 한반도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다.
아침 기온은 21~26도, 낮 기온은 29~35도로 평년(최저기온 20~24도, 최고기온 27~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형성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기록되는 곳이 있겠다.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 강원중부내륙·산지, 강원북부내륙·산지 5~40㎜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 29~35도를 오르내리겠다.
화요일인 19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가 되겠다.
20~24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수요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30~35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25~26도 ▲인천 25도 ▲수원 24~25도 ▲춘천 23~24도 ▲강릉 24~26도 ▲청주 25~26도 ▲대전 24~26도 ▲전주 24~25도 ▲광주 24~25도 ▲대구 24~25도 ▲부산 25~26도 ▲제주 26~2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0~33도 ▲인천 29~32도 ▲수원 30~33도 ▲춘천 30~32도 ▲강릉 30~34도 ▲청주 32~33도 ▲대전 32~33도 ▲전주 32~33도 ▲광주 33~34도 ▲대구 33~35도 ▲부산 32~33도 ▲제주 32~3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적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