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대부분 폭염특보→숨 막히는 찜통더위 지속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6 01:40: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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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이라며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산지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며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따라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라며 영유아·노약자·임산부·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16일) 아침최저기온은 25~26℃(평년 24~25℃), 낮최고기온은 31~33℃(평년 30℃ 안팎)가 되겠다. 또, 내일(17일) 아침최저기온은 25~26℃(평년 24~25℃), 낮최고기온은 31~33℃(평년 30℃ 안팎)가 되겠다.

또, 모레(18일) 아침최저기온은 25~27℃, 낮최고기온은 30~32℃가 되겠다. 글피(19일)는 아침최저기온은 25~26℃, 낮최고기온은 30~32℃가 되겠다.

한편, 당분간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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