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체감온도 33℃ 이상 불볕더위→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6 01:36: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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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이라며 "폭염경보가 확대되는 지역도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대구시와, 경상북도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따라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기 바란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6일) 아침최저기온은 20~26℃, 낮최고기온은 32~36℃가 되겠다. 또, 내일(17일) 아침최저기온은 19~25℃, 낮최고기온은 31~34℃가 되겠다.

이와 함께, 모레(18일) 아침최저기온은 20~25℃, 낮최고기온은 30~34℃가 되겠다. 또, 글피(19일) 아침최저기온은 20~25℃, 낮최고기온은 30~34℃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16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대구,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6일)과 내일(17일)는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또, 모레(18일)와 글피(19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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