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진구, 5년 전 잠수 탄 진짜 이유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5 08:34:0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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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댕댕이 지니의 대리 여행을 의뢰한 미스터리한 주인공의 정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기획 채널A/연출 강솔/극본 정회현/제작 (주)빅오션이엔엠)가 공승연의 두 번째 대리 여행의 숨겨진 의뢰인인 진구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배우 이정우 역으로 특별 출연을 한 진구는 탄탄한 연기력과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짧지만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강여름(공승연 분)은 지니와 함께 두 번째 대리 여행지인 포항을 여행하던 중, 지니가 유독 떠나지 않으려고 한 특정 장소마다 배우 이정우(진구 분)의 사진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짜릿한 반전을 완성했었다.

톱 배우 정우의 존재가 지니와 연결되면서 두 번째 대리 여행을 의뢰한 진짜 주인공의 정체를 짐작게 했고, 이어진 정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장면은 그의 대리 여행 의뢰에 숨겨진 이유에 대한 미스터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바로 그 미스터리의 중심에 있는 정우의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의 정우의 모습이 담긴 이번 스틸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액션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순간이다. 울창한 숲 속에서 진지한 눈빛을 빛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정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촬영 도중 들른 식당에서는 주인과 살갑게 대화를 나누고, 또 기념사진을 함께 찍으며 온화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그의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엿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을 그의 과거를 짐작할 수 있다. 톱스타의 아우라와 화면 밖에서의 인간적인 온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우의 반전 매력이 훈훈함을 한층 배가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랑스러운 리트리버 지니의 스틸은 보는 것만으로도 무한 미소를 유발한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지니의 순수한 눈빛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동시에,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리는 듯 아련한 느낌이 전달되고 있어 더욱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때문에 지난 방송에서 놀라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던 댕댕이 지니의 활약이 5회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라는 점은 기대감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해 보인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암시된 정우의 미스터리한 행적이다. 한창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갑작스럽게 5년 넘게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사라졌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리고 지니를 통한 대리 여행 의뢰에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숨어 있는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5회에서는 정우를 통해 새로운 반전과 감동이 펼쳐진다. 특히 정우와 지니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감동적인 서사를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깜짝 스포를 밝히며 “배우 진구가 보여줄 깊이 있는 연기와 함께 지니와의 특별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이다. 이들의 모든 이야기가 대리여행을 통해 어떻게 드러나게 될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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