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 철회' 촉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3 14:51: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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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동군의회)
(제공=영동군의회)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의회 의원들은 13일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를 촉구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를 항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송전선로 건설이 영동군의 산림과 자연환경, 지역주민의 재산과 건강권,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의원들은 주민 동의와 공감없는 일방적 사업추진이 계속되고 있음에 대해 영동군의회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영동군의회는 이날 한국전력공사는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건설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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