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한끼합쇼'는 망원동을 배경으로 한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2회 연속 실패를 맛본 MC 김희선과 탁재훈은 '띵동 성공 대책 회의'를 소집해 반드시 한 끼를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이날은 처음으로 팀을 나누어 도전에 나선다.
탁재훈이 김희선에게 “난 너 없으면 안 돼”라며 구차하게 매달리는 등 웃음 포인트도 예고됐다.
이번 회 '오늘의 동네 친구'로는 배우 안보현이 등장한다. 초인종을 여러 번 눌러본 이력을 자랑하는 안보현은 과거 택배 아르바이트 경험과 최근 출연작 '악마가 이사왔다' 관련 에피소드를 전하며 한 끼합쇼에 딱 맞는 게스트임을 어필한다.
또 7년간 거주했던 망원동에 대한 애정으로 망원동의 단골집과 망원시장 등 필수 코스를 직접 안내하며 '망원동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밥상을 책임질 특급 셰프로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주목받은 중식 셰프 박은영이 출연한다.
팀을 나눈 한끼원정대가 망원동 투어를 통해 얼마나 성공적인 한 끼를 마련할지, 그리고 안보현의 지역 소환이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오늘 밤 8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