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여수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교실' 예술교육 결과 발표회 'MY BODY MY SOUL'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발표회는 GS칼텍스가 GS칼텍스 예울마루의 문화예술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세계적인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기획한 교육 프로젝트 '몸에서 춤으로!'으로 여수지역 7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50명이 4주간의 예술교육 과정을 통해 준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소속 무용수들과 함께 직접 몸 쓰는 방법을 배우며, 춤의 기초부터 창작 안무, 의상 제작까지 전 과정 체험과 공연은 몸풀기를 시작으로 조별 특색 안무, 무용수들과 함께하는 단체 퍼포먼스와 아이들이 직접 고른 선글라스와 직접 만든 의상을 입고 예울마루 소극장 무대를 가득 채웠다.
GS칼텍스와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세계적인 무용단의 예술교육을 이수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중 GS칼텍스 여수공장 및 한화 아쿠아플라넷 견학도 준비하고 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GS칼텍스의 대표적인 지역공헌활동인 희망에너지교실을 통해 여수지역 아동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술가들과의 만남을 경험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배운 것이 올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GS칼텍스와 공동으로 기획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고유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주목받고 있는 2008년에 창단된 예술단체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인 'Feel the Rhythm' 시리즈의 '범내려온다' 퍼포먼스로 한국 춤과 흥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