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윤영기)는 주민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동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스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 총 40여명을 대상으로 8월 4일 1차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휴가철에 자주 발생하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실생활 밀착형 안전수칙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주요내용으로는 ▲가스누출시 대처요령 ▲조리기구 및 가스기기 안전사용법 ▲과열 및 과류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타이머콕 등 안전장치의 중요성 등이 포함되었다.

윤영기 서울광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전달을 넘어 가정에서 실천가능한 가스안전 습관을 체득할 수있도록 구성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