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고지서도 모바일로 발송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이 기존 6종에서 18종으로 늘었다.
추가된 주요 고지서는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 통지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주민등록증 발급통지서, 지방세 환급 안내, 지방세 정기분 등 미납자 안내 등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미열람자·법인 등 종이우편 발송 대상자를 자동으로 분류해 종이고지서를 발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