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파격적인 최종 선택·현커 결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4 00:19: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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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사진=넷플릭스 제공)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사진=넷플릭스 제공)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지난달 29일 최종 선택이 그려진 9-10회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앞서 공개된 7-8회에서는 견고할 줄 알았던 로맨스 라인이 전부 반전을 맞이하며 휘몰아치는 감정의 연속을 보여주었다. 운명의 상대를 만난 듯 "결혼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어"라는 지연을 향한 정목의 고백은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현규와 재윤의 변화는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으며, 닿지 못한 진심에 아파하면서도 솔직하게 대하려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다.

특히 승리를 선택한 지수에게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 현규와 "나도 연애가 처음이라 모르겠어"라며 혼란스러워한 지수의 동요는 처음 겪는 감정에 솔직한 모태솔로들의 변화를 보여주며 공감을 샀다.

9-10회에서는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모태솔로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파격적으로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앞서 언급됐던 1박 2일 데이트를 통해 관계를 발전시켰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그간 마음에 진 응어리들을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한풀이 데이트'도 진행됐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마음 표현하는 것에 서툴렀던 모태솔로들은 이 기회를 통해 하고 싶었던 말을 전부 쏟아내며 관계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사진=넷플릭스 제공)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사진=넷플릭스 제공)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마지막 밤 진행된 '진실게임'에서는 속마음을 낱낱이 주고받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첫 연애였던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솔직했던 모태솔로들의 첫사랑이 과연 성공했는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조욱형, 김노은, 원승재 PD는 방송 전 "의외의 사건들로 인해 최종 선택 당일까지도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이 방구석 썸 메이커스가 되어 이들의 최종 결과를 함께 추측하며 열띤 반응을 보일 것을 예고했던 바 있다.

최종 선택이 공개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9-10회는 지난달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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