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남편 신체부위 자른 50대 여성 체포..."외도 의심 추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1 11:35: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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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 국제뉴스 D/B
"경찰차" = 국제뉴스 D/B

인천 강화도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부위를 절단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A(57·여)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경 강화군의 한 카페에서 남편 B씨의 중요부위를 흉기로 절단,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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