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공직자, 수해복구 현장 찾아 희망의 구슬땀 나누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31 14:53: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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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현장 복구에 나선 계룡시청 공직자 수해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 있다(계룡시)  
수해현장 복구에 나선 계룡시청 공직자 수해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 있다(계룡시)

(계룡=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충청 서부권에 내린 극한 폭우로 실의에 빠진 수재민 피해 복구에 계룡시청 공직자들이 함께 수해 복구에 나섰다.

계룡시(시장 이응우)에 따르면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고덕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계룡시청 공직자 3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뜻을 모았다.

  수해복구현장에 함께한 이응우 시장, 한명의 작은 힘이지만은 희망의 끈에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계룔시)
수해복구현장에 함께한 이응우 시장, 한명의 작은 힘이지만은 희망의 끈에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계룔시)

피해복구 현장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직접 참여해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수해 피해 주택 뒤 토사 제거, 쓰레기 및 부유물 처리, 침수 가구 정리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예산군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공직자들과 함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복구현장을 찾아다며 시는 인근 시군의 재난 상황에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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